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09)
    • 낯선 곳에서 놀기 (155)
      • 우리나라 좋은나라 (40)
      • 2015 엄마 아빠와 함께 2주의 유럽 (29)
      • 2011 터키, 모로코, 스페인 (35)
      • 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36)
      • 2004 멕시코~멕시코~ (12)
      • 2004 미국, 캐나다 동부 (3)
    • 속에서 놀기 (43)
      • 미술관에서 놀기 (20)
      • 책 속에서 놀기 (18)
      • 영화와 음악 속에서 놀기 (5)
    • 같이 놀기 (11)
    • 매일 큐티 (0)

검색 레이어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분류 전체보기

  • 오늘의책과 토론토 BMV를 추억하며

    2017.01.31 by sundayeunah

  • 2016년 가을과 겨울의 장흥. 그리고 강진과 벌교.

    2017.01.31 by sundayeunah

  • 2015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스트라빈스키와 브람스

    2015.09.21 by sundayeunah

  • 양보다는 질.. 2015년 한국에 온 필립스 컬렉션

    2015.03.09 by sundayeunah

  • 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과 먹는 밥 한끼. 몇 백만년 전부터 쭈욱...

    2014.12.22 by sundayeunah

  • 속리산 법주사와 서울의 대형교회

    2014.11.27 by sundayeunah

  •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의 하룻밤.

    2014.10.03 by sundayeunah

  • [경북 안동] 내가 본 서원 중 으뜸, 병산서원

    2014.09.30 by sundayeunah

오늘의책과 토론토 BMV를 추억하며

이사를 하면서 책을 많이 버렸다. 앞으로는 책을 포함해서 짐을 늘리지 않고 왠만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려 한다. 미니멀리즘. 물건에 점유당하는 공간을 줄이고 싶은, 아니 줄이는 것은 어렵더라도 더 늘리지는 않는 생활을 하고 싶어서다. 책을 버릴 때 보니, 책을 샀던 서점, 날짜, 그리고 감상들을 보니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다 싶다. 그것까지 버리긴 싫어 찍어둔 사진 두 장. 지금은 사라진 연대 앞 서점 '오늘의 책'과 아직은 있을 토론토 BMV 책방.

속에서 놀기/책 속에서 놀기 2017. 1. 31. 15:46

2016년 가을과 겨울의 장흥. 그리고 강진과 벌교.

2016년 가을과 겨울, 장흥 일 때문에 땅끝과 가까운 장흥에 간 김에 근처를 돌아보았다. 가을 출장 때에는 장흥에서 북쪽인 강진으로, 겨울 출장 때에는 장흥에서 동쪽인 벌교를 들렀다. 12월 말에도 장흥 편백나무 숲은 푸르렀다. 숲속에서의 하룻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앗다. 장흥 삼합은 토실토실했고 두 번째 먹을 때에는 쇠고기보다는 표고버섯에 욕심을 내게 되었다. 선배 언니와 함께 했던 남도의 가을과 겨울. 장흥 편백나무숲 장흥편백나무숲에서 묵었던 12월. 12월에도 여전히 숲이 푸르다. 편백나무숲 소금 찜질방에서 조용히 찜질. 장흥 삼합 강진 갈대축제. 마침 간 날이 제 1회 강진 갈대축제하는 날. 강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다산초당과 무위사. 2013년 이후 근 3년 만이다.2013년 무위사(htt..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7. 1. 31. 15:37

2015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스트라빈스키와 브람스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매달 한번, 2만원에서 2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꽤 괜찮은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공연 레파토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10월 첫 공연 이래 매회 평균 1,800여명이 찾는다고 한다. 3층을 제외하고는 공연장이 항상 거의 만석이었다. 2010년 시작 이래 김대진 지휘자, 토요콘서트 만을 위해 결성된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FO)가 함께 했는데, 2016년부터는 최희준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함께 하고 있다. 나는 김대진 지휘자의 마지막 시즌, 2015년의 과 를 들었다. 아무리 실력있고 뛰어난 오케스트라라 하더라도 그 차이를 감별하는 귀가 없는 나에게는, CD로 듣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보다 생생하게 라이브로 듣는 토요콘서트가 더 좋았다. 기억..

속에서 놀기/영화와 음악 속에서 놀기 2015. 9. 21. 13:25

양보다는 질.. 2015년 한국에 온 필립스 컬렉션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필립스 컬렉션) 작품 평가액만 총 1조2천억 원에 이른다는 어마어마한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 필립스 컬렉션. 미국 필립스 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서양미술의 걸작들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라고 하고, 68인의 거장들이 그린 명화 85점을 선보였다고 했다. 나의 경우 이번 전시회는 그림의 개수에 비해 개인적인 감동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나는 미술 애호가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앵그르, 들라크루아 등의 사실주의에서 마네, 드가, 모네, 고흐 등의 인상주의, 루오, 모딜리아니, 피카소, 칸딘스키 등의 20세기 모더니즘과 잭슨 폴록 등의 추상주의까지 이름을 대면 알만한 작가들이 엄청난데 막상 기억에 남는 작품은 손에 꼽힌다. 그리고 현대 추상으로 가면 갈 수록, 나는 미국 화단..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15. 3. 9. 13:06

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과 먹는 밥 한끼. 몇 백만년 전부터 쭈욱...

인간은 언제 행복감을 느끼는가에 대한 책은 많다고 하는데, 인간은 왜 그때 행복감을 느끼는지를 설명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인간은 왜 특정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는지를 진화심리학으로 설명한 책이다.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생존과 번식". '인간은 생존과 번식하기 위해 특정한 순간에 행복(쾌감)을 느끼도록 뇌가 프로그래밍된 동물'이라는 것이 이 책의 관점이다. 크리스찬인 나에게도 진화심리학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나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험도 많고 결과도 무척 흥미롭다. 참으로 그럴듯한 재밌는 가설이다. 진화심리학을 나는 전중환 교수의 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 나처럼 진화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술술 읽힐만한 쉽고 재밌는 책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사람들은 왜 카페에서 ..

속에서 놀기/책 속에서 놀기 2014. 12. 22. 17:18

속리산 법주사와 서울의 대형교회

2014년 봄 3박 4일. 영주 부석사 -> 소수서원(선비촌) -> 영주 무섬마을 (숙박) -> 봉화 (닭실마을 옆 청암정) -> 봉화 청량산과 청량사 -> 안동 도산서원 -> 안동 금포고택 (숙박) -> 안동 시내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숙박) -> 올라오는 길에 속리산 법주사 약간 돌아가는 길이긴 했지만 그래도 법주사를 가 보고 싶었다. 워낙 유명한 절이라니깐. 이름만 많이 들었지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다. 사진으로 많이 보던 어마어마한 규모의 금불상도 한번 보고 싶었다. 규모에서 압도되는 감동... 같은 게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되었다. 다녀온 후 느낀점은... 여기는 나 같은 여행자에게는 매력적인 장소는 아니구나... 여기는 신앙이 있는 불자들에게나 매력적인 장소겠구나 생각이 들었..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4. 11. 27. 18:49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의 하룻밤.

2014년 봄 3박 4일. 영주 부석사 -> 소수서원(선비촌) -> 영주 무섬마을 (숙박) -> 봉화 (닭실마을 옆 청암정) -> 봉화 청량산과 청량사 -> 안동 도산서원 -> 안동 금포고택 (숙박) -> 안동 시내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숙박) -> 올라오는 길에 속리산 법주사 하회마을에서 하룻밤 묵고 싶었다. 안 묵었으면 큰일날 뻔했다. 하회마을이 너무 좋아서라기 보다는 하회마을은 늦은 저녁과 이른 새벽에 돌아봐야 할 것 같아서다. 여행하기 좋은 봄날의 연휴낀 주말이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버글버글한지, 사람에 치이고 갑작스럽게 더워진 여름 날씨에 치여 모든 사람들이 헥헥거리며 마을을 돌아다녔다. 오전에 안동 시내와 병산서원을 둘러본 나는, 한창 더운 2시경에 하회마을에 도착했다. 사람들..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4. 10. 3. 12:46

[경북 안동] 내가 본 서원 중 으뜸, 병산서원

2014년 봄 3박 4일. 영주 부석사 -> 소수서원(선비촌) -> 영주 무섬마을 (숙박) -> 봉화 (닭실마을 옆 청암정) -> 봉화 청량산과 청량사 -> 안동 도산서원 -> 안동 금포고택 (숙박) -> 안동 시내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숙박) -> 올라오는 길에 속리산 법주사 병산서원. 서원 좀 다녀본 사람들^^이 최고로 친다는 병산서원. 영주에서 소수서원을, 안동에서 도산서원을 다녀온 나는 병산서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왜 이 서원을 좋아하는지 단박에 알 것 같았다. 규모는 작다. 아주 단순하고 단촐하다. 그래서 더 힘있다. 병산서원이 바라보고 있는 낙동강, 그리고 강가의 바위들, 그 절경과 어우러져 더 힘있다. 병산 서원 앞에 펼쳐진 풍경. 전날까지는 꾸물꾸물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그날은 ..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4. 9. 30. 17:29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3 4 5 6 7 8 9 ··· 27
다음
TISTORY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