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로마의 야경

로마의 야경은 아름답다.

바티칸 투어를 끝낸 후, 숙소에 잠시 들렀다가 투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야경투어를 받았다. 맘마미아 투어였다.


천사의 성. 낮에는 절대로 가지 말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볼게 없단다.

 

 

나보나 광장.

광장 한켠.

 

판테온 앞 분수에서...

트레비 분수의 야경.

한 번은 볼만했다.
덥지 않아서 좋았다. 그러나 나에게는 로마의 야경은 숙제 같았다. 그래서 피곤해도 돌아다녔다. 나에게 로마는 애틋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