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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페스의 골목탐방: 최고급 리야드와 디자인학교 - 모로코 여행 여섯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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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페스의 첫날.

우리는 골목길을 정신 없이 걸어 다닌다(관련 글은 여길 클릭).

 

가이드인 아지즈는 갑자기, 고급 리야드가 궁금하지 않느냐며, 근처에 자기가 일했던 리야드가 있다고 보고 싶으면 말하란다. 하룻밤 숙박비가 1,200디람, 약 15만원 이상 하는 리야드이다. 뭐 우리나라 호텔만큼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 물가가 있다. 고급 리야드 축에 속한다.

 

 

 

 

 

 

 

 

 

 

 

 

  

 

 

 

 

 

 

선배들은 피곤하다면, 이 호텔에서 하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나는 라운지에 앉아 티를 마시며 우아하게 선배들을 기다린다.

 

 

 

 

   

 

 

 

 

 

 

이번에 아지즈가 우리를 끌고 간 곳은 디자인 학교.

 

 

 

 

 

 

 

 

 

 

 

  

 

 

 

 

 

 

 

 

 

마지막 장소는 양탄자 공장. 우리는 이미 사막에서 베르베르족에게 양탄자를 사긴 했지만, 동행했던 선배는 물건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많다. 고르고 골라, 몇 개를 구입. 우편으로 한국에 보내질 것이다.

 

 

 

오랜 흥정 끝에. 성공적인 딜을 마친 후.

 

 

 

 

아지즈가 짐을 들어 숙소까지 옮겨 준다. 그는 우리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그의 리야드에서 그와 그의 직원들, 그리고 단골손님들이 옹기 종기 모여 앉아 함께 요리하고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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