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2] 런던 7일째, Rye라이에서 Hastings헤이스팅스로... 런던 남쪽 대서양 바닷가에서...
런던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Rye를 갔다가 기차로 25분 거리인 Hastings헤이스팅스에 잠시 들렀다. Rye에서 내가 보낸 반나절... 여기 2008년 8월 1일(금) 오후 4시쯤? Hastings헤이스팅스 헤이스팅스. 이름이 예쁜, 내 맘에 쏙 드는 이름을 가진 이 도시는 대서양에 맞닿아 있는 휴양도시다. 내가 간 날은 마침 금요일이어서 주말을 즐기려고 도시에서 몰려온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넘쳐났다. 나는 아무 정보도, 지도도 없이 갔기 때문에 우선 인포메이션 센터를 물어물어 찾아갔다. 기차역에서 걸어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다. 그리고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린 후, 물었다. 난 런던으로 오늘 돌아가야 하는데 약 2시간만 여기서 머물 수 있고 아무 정보가 없는데, 2시간 동안 여기서..
낯선 곳에서 놀기/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2008. 10. 1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