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파리, 퐁피두 센터
2008년, 파리, 퐁피두 센터 파리의 미술관이 주요하게 소장하고 있는 그림들을 기준으로 연대기적으로 나열해 보면, 루브르-오르세-퐁피두 순으로 보면 된다. 루브르는 르네상스 시대를 정점으로 한다면, 오르세는 18-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이 주로 있고, 퐁피두는 20세기 이후 현대 미술들이 있다. 루브르가 다빈치라면, 오르세는 고흐, 마네, 로트랙이고, 퐁피두는 샤갈, 마티스 및 내가 잘 모르는 화가들의 그림들이 많다. 2008년 여름, 퐁피두센터에서 만난 그림들. Niki de Saint Phalle (니키 드 상팔), La mariee, 1963 1960년대 여성 작가가 본 결혼은 여자와 아이들 모두에게 우울한 것이다. 웨딩드레스에는 아이들과 뱀 등이 시체처럼 널려 있다. Christian Marcla..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9. 10. 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