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레스토랑들.. 어느 대기업 소유일까?? - 2007년
이번 여름에 학동사거리에 마켓오와 파머스 베니건스가 있는 4층 건물이 들어섰다. 모두 오리온 그룹의 롸이즈온의 레스토랑 브랜드. 롸이즈온은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3위인 베니건즈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마켓오는 아마도 2002-3년 쯤인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부터 소위 말하는 청담피플, 또는 패션피플들의 명소로 주목을 받기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유기농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이 신선했고 당시 점심 시간 무렵에는 패션지 기자들, 패셥업계 홍보녀들의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기도 했었다(뭐 그런 식의 유행은 일순간이지만...)그런 마켓오가 대기업에 팔린 거다. 200석 규모의 레스토랑을 오픈할 때 인테리어 임차 비용까지 30-40억원이 소요된다고 하니 이제 개인 사업자들은 김밥천국이나 해야할 듯. 위클리..
같이 놀기
2007. 11. 2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