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10월의 광릉수목원
광릉수목원은 매 계절마다 가 봐야 한다고 한다. 여름과 겨울만큼이나 봄과 가을이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가까이 있어 더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좋고 깊은 산속까지 어렵고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깊은 숲 속이어서 좋았다. 지난 8월 처음 광릉수목원을 찾은 이후, 가을이 되면 다시 한번 와야지...했다. 10월, 다시 찾은 광릉수목원의 오후. 정말 여름과는 확연히 달랐다. (지난 8월의 광릉수목원은 여길 클릭) 10월의 서울은 아직 단풍 철이 아니다. 단풍잎이 뚝뚝 떨어지려면 한 달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예약은 광릉수목원 홈페이지에서. http://www.kna.go.kr/ 지난 여름 예약할 때는 널럴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번에 갈 때는 겨우겨우 했다. 2-3일을 남겨 두고 예약을 했다. 평일이니까, 하..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3. 10. 2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