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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부라노 섬_부모님과 2주 유럽 (아홉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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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베네치아의 중심, 산 마르코 광장을 산책한 후 배를 타고 부라노섬으로 들어갔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무라노 섬보다 1시간 거리의 부라노 섬으로 간 것은 지난 여행에서 두 개 섬 중에서 부라노섬에 대한 인상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원색의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부라노 섬들의 집들과 골목골목은 경쾌한 느낌을 준다. 예전에 왔을 때는 조용한 어촌 마을의 느낌이 강했는데 몇 년 사이에 샵들이 많이 늘었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동네가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섬은 매력적이었다. 





베네치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쯤 가다보면 색이 예쁜 마을이 나타난다.


점심은 이탈리안.



마을을 산책하는 것. 그리고 잡화점에 들러 물건을 보거나, 선물을 사는 것. 이 마을은 레이스 공예가 유명하다고 해서 조카들을 위해 레이스 드레스를 하나씩 샀다. 




이 마을에서는 열심히 사진 찍는 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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