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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아침_부모님과 2주 유럽 (열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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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베네치아.

아빠는 어김없이 아침 산책을 나가고, 평소 같았으면 숙소에서 뒹굴거렸을 나도,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베네치아니깐, 오늘은 아빠를 따라 나선다. 아침의 베네치아는 햇빛과 그늘의 경계가 뚜렷하고 물빛은 깊다. 이른 아침의 베네치아는 고요하다.







아쉬움을 안고 베네치아에서 마지막으로 타는 운하.






이제 짐을 꾸리고 기차역으로~ 올때와는 달리 갈 때는 거리가 대충 가늠이 되어 짐꾼을 부르지 않고 그냥 슬슬 걸어갔다.

리알토 다리에서 한 컷~




베네치아에서는 조카들을 위한 선물을 많이 샀다. 레이스로 유명한 부라노섬에서는 아이들의 레이스 원피스를 샀고 베네치아 섬에서는 베네치아 선원 원피스를 사고 베네치아 가면과 열쇠고리를 샀다. 




이제 로마로 간다. 로마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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