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강진] 변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강진 무위사 (無爲寺)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대한 애틋한 기억 때문인지, '남도'하면 떠오르는 곳이 해남과 강진이다. 4년 전 쯤, 강진을 둘러볼 일이 있었는데 무위사만 보고 훌쩍 완도로 갔던 것이 아쉬워 이번에는 마음 먹고 해남과 강진을 둘러보기로 했다. 해남, 강진, 보길도, 진도를 돌아 본 3박 4일 이번 여행의 여정. 1일차: 서울 --> 강진 무위사 --> 영랑생가 --> 다산초당과 다산문화관 --> (백련사) --> (녹우당) --> 대둔사 --> (두륜산 케이블카) --> 송지 해수욕장 --> 땅끝마을 숙소 2일차: 땅끝마을 --> 보길도 --> 땅끝마을 숙소 3일차: 해남 미황사 --> 진도 4일차: 진도 --> 서울 혼자 가는 자동차 여행, 게다가 처음으로 혼자 타는 고속도로라 엄청 긴장되었지만, 새벽 6시에 ..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3. 10. 25.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