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라하 첫날...프라하의 밤
2008년 8월 2일(토) 오후 4시. 여긴 프라하~ 공항에 도착. 버스, 지하철을 타고 어렵지 않게 시내의 숙소에 도착. 바츨라프 광장 바로 앞에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숙소에 묶었다. 민박집 수준은 도시마다 비슷하다는데, 프라하의 한국인 민박집은 모두 수준이 너무 좋다. 내가 묶었던 곳은 정말 대저택 수준. 너무 쾌적하고 편안하게 머물렀다. 내가 묶었던 민박집 중에서 가장 좋았다. 첫날, 프라하의 중심부를 돌아다니며 야경을 감상하다. 프라하에 대한 나의 첫인상은 이렇다. 프라하, 멋있다. 좋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았다. 바츨라프 광장에서 까를교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내내 줄을 서서 가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오늘은 아마 토요일 저녁이어서 그럴 것이라고. 나에게는 3박이 더 남아 있다..
낯선 곳에서 놀기/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2008. 10. 3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