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금포고택에서의 하룻밤, 새벽의 청송 주산지
2014년 봄 3박 4일. 영주 부석사 -> 소수서원(선비촌) -> 영주 무섬마을 (숙박) -> 봉화 (닭실마을 옆 청암정) -> 봉화 청량산과 청량사 -> 안동 도산서원 -> 안동 금포고택 (숙박) -> 안동 시내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숙박) -> 올라오는 길에 속리산 법주사 금포고택에서의 하룻밤. http://blog.naver.com/beomgu05 내가 아끼는 여행책자에서 쉼이 있는 고택으로 소개되어 가게 되었다. 가격도 다른 고택에 비해 저렴했다. 평범한 마을 한 가운데 있는 고택이라 어느 시골에 온 듯한 느낌도 준다. 저 마루에 우두커니 앉아 주인 아주머니가 주신 차를 마셨다. 비가 오면 처마끝으로 낙수물 떨어지는 광경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제는 밤에 너무 늦게 도착해 새벽에..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4. 9. 17.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