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파업과 김태호PD, 그리고 정은임 아나운서에 대한 단상
2008년. 나는 무한도전 광팬이다. 일이 있어 못 보면 다시보기로 무한도전을 본다. 시청율이 떨어지네 재미없어졌네 할 때도 난 프로그램이란 업앤다운이 있는 거라고 좀 느긋하게 기다려보자는 입장이다. 엊그제도 무한도전을 못 봐서 다시보기로 무한도전을 봤다. You&Me Concert. 무한도전 멤버들의 빅뱅 뮤직비디오 패러디도 기대하고 있었고 연주도 고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에 그 내용이 쏙 빠져 있었다. 이상했다. 게시판에 들어가 봤다. 알고보니, You&Me Concert 다음 날인 12월26일부터 무한도전 제작진이 MBC 파업에 참여하느라 편집을 마무리할 수 없었고 그래서 예전과 다른 분위기로 방송되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나는 2008년 MBC 파업을 그렇게 접하게 되었다. 2008년 MB..
같이 놀기
2008. 12. 30.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