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5일] 공기마저 자유로운 바르셀로나
2008년 8월17일 일요일 - 8월20일 수요일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나의 일정은 4박 5일이다. 3박만으로도 아아주, 아아주, 충분하다고 사람들이 그랬다. 하지만 파리로 가는 비행기 티켓 때문에 그냥 4박을 했다. 그래서 마구 계획을 세웠더랬다. 이렇게... 1일째, 도착 후 바로 숙소 2일째, 가우디의 집들(까사밀라, 까사바뜨요), 성가족성당 3일째, 구엘공원, 그리고 구도시(까페드랄, 피카소뮤지엄도 가야지), 저녁에는 분수쇼! 4일째, 음, 시간이 남네...교외를 하루 정도 나갈까나... 호스텔 가서 물어봐야지 5일째, 할일이 없네... 비행기는 오후 시간대. 널럴... 그런데, 나는 이 계획을 날리고 3일 내내 해수욕을 하러 갔다. 그것도 남들은 굳이 기차를 타고 20분을 간다는 멋진 해변도..
낯선 곳에서 놀기/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2009. 3. 19.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