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일째, 레미제라블을 보다
16년 전, 한국에서 보았을 때에는 우리가 잘 아는 쟝발쟝과 코제트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공연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프랑스 혁명 현장의 민중들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었다.
아마, 그때 당시의 한국 상황에서 "혁명"에 초점이 맞춰진 공연은 좀 위험했을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이 노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얼마나 선동적인가 말이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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