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09)
    • 낯선 곳에서 놀기 (155)
      • 우리나라 좋은나라 (40)
      • 2015 엄마 아빠와 함께 2주의 유럽 (29)
      • 2011 터키, 모로코, 스페인 (35)
      • 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36)
      • 2004 멕시코~멕시코~ (12)
      • 2004 미국, 캐나다 동부 (3)
    • 속에서 놀기 (43)
      • 미술관에서 놀기 (20)
      • 책 속에서 놀기 (18)
      • 영화와 음악 속에서 놀기 (5)
    • 같이 놀기 (11)
    • 매일 큐티 (0)

검색 레이어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 Washington- Hirshhorn Art Gallery, National Gallery

    2008.07.23 by sundayeunah

  • graffiti 영상과 움직이는 그림에 대한 단상

    2008.03.25 by sundayeunah

  • 변월룡의 판화를 보며, 인간관계를 생각하다

    2008.03.07 by sundayeunah

  • "옛날 그림을 보러 갔으나... 실패하다" 국립현대미술관

    2008.02.25 by sundayeunah

Washington- Hirshhorn Art Gallery, National Gallery

Hirshhorn Art Gallery 이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미술관이다. 세상에, 감동이다. 특히 여기서 나는 비디오아트라는 것이 참 괜찮을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 코끼리가 주인공인 이 비디오에서, 코끼리는 끊임없이 돌아가는 원형 바닥에서 어지럽지 않기 위해 계속 걷는다. 나중에는 지쳐 쓰러지다가, 너무 어지러우니까 다시 일어나 걷는다. 바닥은 계속 돌아간다. 보면서 내가 코끼리가 된 양, 어질어질하다. 나는, 어쩌면 작가도, 자연사 박물관 로비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아프리카 코끼리 박제를 보고, 이렇게 슬픈 코끼리를 떠올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Gordon, Play Dead; Real Time, 2002. 재미 있었던 또 하나의 비디오 작업. Peter Fischli and ..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7. 23. 16:37

graffiti 영상과 움직이는 그림에 대한 단상

마이스페이스 아티스트 그룹에서 퍼 온 영상. http://groups.myspace.com/CreativeOutreachTheArtistGrou 저걸 보면서 든 생각 두 개. 1. 이제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 그 자체가 미술 작품이 될 수 있겠다. 요즘 들어 과정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미술을 통해서도 그것을 보여줄 수 있겠다. 2. 이미 평면 벽걸이 TV가 혼수품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지금, 벽걸이가 조금만 더 얇아지고 훨씬 저 저렴해진다면, 벽걸이가 액자가 된 저런 작품들을 사고 팔 날이 오겠다. 물론 저렇게 정신이 없는 작품만 있으란 법은 없으니깐...^^ 그렇게 되면... 해리포터에 나오는 움직이는 그림이 될 것 같다. 풍경화에서 해가 뜨고, 선선한 바람에 잔물결이 일고, 나뭇잎이 떨어지..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3. 25. 13:17

변월룡의 판화를 보며, 인간관계를 생각하다

과천의 국립현대미술관을 갔었을 때, 현대판화전 기획전에서 월북화가인 변월룡 화가의 판화가 눈에 띄었다. 그는 블로디보스토크의 거리, 북조선의 사람들을 그렸다.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함께 갔던 친구와 나는, 그가 남한에서 활동했던 것이라고 착각했다. 그러면서 남한에서 그 차가운 냉전의 시기를 지나면서 어떻게 러시아의 거리와 북조선 사람들을 그릴 수 있었을까, 몰래 그렸을까, 궁금했다. 아니나다를까, 변월룡이라는 그 화가는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사람이다. (이건 회화가 아니라 판화다) 그는 연해주에서 태어나, 1953년부터 러시아 레핀예술대학에서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러시아 한인 2세인 셈. 1990년 생을 마감했으니, 나와 같이 한 생을 같이 한 동시대의 인물이기도 하다..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3. 7. 22:00

"옛날 그림을 보러 갔으나... 실패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주말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왔다. 햇볕도 따뜻하고, 숲 냄새를 맡고 싶었는데, 이미 시간은 오후 2시가 넘어가고 있었기에 멀리 갈 순 없어 과천을 떠올렸다. 특별한 기획전을 기대하지 않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우리 나라 현대 미술작품들을 쭉 훑어 보고 싶었습니다. 50년대, 60년대, 70년대.... 이렇게 끄덕끄덕거리며 보고 싶었습니다. 윤대녕의 소설 제목을 빌어 보자면, '옛날 그림을 보러 갔다' 정도? 그런데, 너무 슬픈 건...옛날 그림들을 볼 수가 없었다는 거다. 죄다 기획전뿐이다. 현대판화전, 전통과 현대사이 소장품 특별전 등등등... 도대체 우리나라의 50년 이후 그림을 상시적으로 보고 싶다면 어딜 가야 하는지 궁금했다. 런던에서는 내셔널갤러리나 테이트 뮤지엄을 가면 된다. 프랑스에서..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2. 25. 23:0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다음
TISTORY
도발적 도시, 썬데이서울에 사는 소심한, 썬데이은아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