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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 [12일] 빈 : 레오폴드 뮤지엄에서 쉴레를 보다

    2008.11.22 by sundayeunah

  • 빈 벨베데레Belvedere 미술관

    2008.11.11 by sundayeunah

  • 런던의 뮤지엄_National Portrait Gallery국립초상화 미술관

    2008.10.08 by sundayeunah

  • 런던의 뮤지엄_Tate Modern테이트모던 갤러리

    2008.09.28 by sundayeunah

  • 런던의 뮤지엄_National Gallery내셔널 갤러리

    2008.09.20 by sundayeunah

  • Boston - 미술관에서 혼자 놀기.

    2008.08.14 by sundayeunah

  • NY - 독일 오스트리아 아트 갤러리 NEUE GALERIE (Museum for German and Austrian Art)

    2008.08.04 by sundayeunah

  • NY-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Monet모네의 발견.

    2008.07.31 by sundayeunah

[12일] 빈 : 레오폴드 뮤지엄에서 쉴레를 보다

여기는 레오폴드 뮤지엄, 빈이다. 전 세계에서 Schiele쉴레의 그림이 가장 많은 뮤지엄이다. 쉴레Schiele와 나. 나는 이번 여행을 통털어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 사진 속에는 쉴레와, 그리고 쉴레의 자화상에 어울리는 컨셉의 내가 있다. 나는 쉴레를 2004년 뉴욕에서 우연히 만났다. 나는 그 전에는 쉴레를 몰랐다. 내가 처음에 보고, 아!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 했던 그림이 바로 이거다. Liegender Halbakt Mit Rolem, Schiele, 1910 딱 부러진, 자신감 넘치는 그 선이 맘에 들었다. 자신감이 없으면 절대로 그을 수 없는 그 선들... 내가 부족한 그 자신감 말이다. 그의 그림은 상당히 관능적이다. 야하다. 나에게는 그 어떤 야한 동영상보..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11. 22. 02:50

빈 벨베데레Belvedere 미술관

빈 벨베데레Belvedere 미술관. 나는 이 도시를 클림트Klimt와 쉴레Schiele 때문에 왔다. 빈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숙소에 던져놓고 바로 벨베데레 미술관으로 뛰쳐 나갔다. 벨베데레는 클림트 콜렉션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미술관이다. 벨베데레가 가지고 있는 클림트Klimt 콜렉션을 보려면 여길 클릭! 벨베데레에서 만난, 내가 사랑한 클림트 그림들 Gustav Klimt (1862 Vienna to 1918 Vienna) Der Kuss (1907/08)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이 그림이 바로 여기, 벨베데레에 있다. 그 크기, 빛, 색, 모든 것이 정말 눈부시게 빛난다. 정말 번쩍번쩍하다. (다시 보고 싶군) Sonja Knips (1898) 분홍색 뺨에 분홍색 드레스는 너무 가벼워서..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11. 11. 20:54

런던의 뮤지엄_National Portrait Gallery국립초상화 미술관

런던 6일째.National Portrait Gallery내가 사랑한 그림들...줄리안 오피Julian Opie (1958 ~ )내가 초상화 미술관에서 본 그의 작품은 자화상이었다. Julian with T-shirt by Julian Opie (b. 1958)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숨을 쉬고, 눈을 깜박이는 움직이는 그림. LCD 스크린에 정말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였다. 갤러리 홈페이지에서 그 그림을 찾을 수 없어 다른 이미지를 올린다. Graham Coxon by Julian OpieC-type colour print on paper laid on panel, 2000LCD 스크린이 아닌 것 보면 이건 움직이는 그림이 아니다. 아쉽다. 하지만 그림의 톤은 이렇다. 간결하고, 만화같은... 명료해서 좋다..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10. 8. 20:34

런던의 뮤지엄_Tate Modern테이트모던 갤러리

런던 5일째. 하루종일 테이트모던에서 시간을 보내다. 테이트에서 내가 사랑했던 그림들...! Cy Twombly (born 1928), , 1974 안타깝게도 테이트 홈페이지에서 찾은 그림은 글씨 같은게 잘 안보인다. 이 그림은 버섯연구자의 필기, 버섯사진, 실험 결과의 그래픽 표 같은 것이 그려져 있는 노트다. 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신하균의 외계인 연구 노트가 떠올랐다. 어떤 미술가들은 아이의 그림에서 순수를 발견하고는 아이와 같이 그림을 그렸다. Miro미로나 Dubufett드브페의 그림이 그런 그림에 속할거다.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게 만드는 이 화가의 과학자 같은 노트에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열심! + 어려운 숙제를 푸는 아이의 진지함! + 신에 대한 겸손함 등..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9. 28. 00:52

런던의 뮤지엄_National Gallery내셔널 갤러리

런던 3일째. 하루종일 National Gallery에서 시간을 보내다. 인상적이었던 그림들... Paul Gauguin, , around 1900 큰 그림 보기 클릭 이 기타치기에 몰두한 스페인 사람은 고갱의 친구인 Francisco Durrio라는 파리의 기타리스트이다. 고갱은 이 그림을 타히티에서 그렸다. 친구가 보고 싶었을 거다. 먼 이국땅에서 그리운 마음에 이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나도 이것을 보면서 내 친구들이 그리워졌다. 이 그림을 그렸을 당시의 고갱의 마음을 알 것만 같았다. Edouard Manet, , about 1867-8 마네 사후에 그림이 잘려 뿔뿔이 흩어졌다가 드가가 다시 수집했다고 한다. 총살 직전의 불쌍한 이 막시밀리안은 오스티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동생으로, 멕시..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9. 20. 16:00

Boston - 미술관에서 혼자 놀기.

2004년, 보스톤. 3박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미술관을 서성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사람이 없고 고요해서 더 좋다. 쉬엄쉬엄. 나는 2개의 미술관을 다녀왔다. Museum of Fine Art와 하버드대학 안에 있는 Harvard Art Gallery. 이 미술관도 꽤 좋은 그림들이 많이 있다. Degas 도시마다 느낌이 달라서인지? 이상한 일이다. 기분 탓인지, 날씨 탓인지, 시각이 그새 바뀐 탓인지, 그림 그 자체의 이유인지,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수도 없이 볼 때 아무런 인상을 주지 못했던 드가의 그림들이 여기서는 참 좋게 느껴진다. 뉴욕에선 모네가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니만... 참 알 수 없다.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붓터치도 없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어필할 만한, 예를..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8. 14. 17:33

NY - 독일 오스트리아 아트 갤러리 NEUE GALERIE (Museum for German and Austrian Art)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건지, 나는 구겐하임 미술관에 실망했다. 10달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근처에 독일 오스트리아 아트 갤러리가 있다고 해서 구겐하임을 일찍 끝내고 그곳을 찾아갔다. 조그만 미술관이라고 했다. 오스트리아라, 클림트를 볼 수도 있겠군, 하고 찾아갔지만, 더욱 기대했던 것은 놀데의 그림을 잘 하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내가 놀데의 그림을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 때 미술 교과서에서였다. 아주 조그만 그림 하나였다. “학자와 소녀” 나는 그 그림 사진을 오려서 지갑 안에 가지고 다녔다. 언제 그 사진을 잃어버렸는지는 모르겠다. 그 그림을 본지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에 나는 내가 그 그림을 본 것이 꿈 속에서였는지, 그런 그림이 실제로 있기나 한 것인지가 점점..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8. 4. 17:18

NY-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Monet모네의 발견.

뉴욕, 2004년.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뮤지엄은 너무 크고 잡다구리해서 다 볼 생각은 애당초 포기. 나는 유럽 회화와 현대 미술만 볼 생각이었는데 그것만으로도 거의 5시간이나 걸렸다. 여기서 나는 Monet을 많이 좋아하게 됐다. 나에게 그는 그냥 지겨운 정물화나 풍경화를 그리는 boring 한 화가 중의 하나였는데 찬찬히 뜯어보니 그게 아니다. 사실 그 동안 내가 미술에 그닥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렇게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보고 찬찬히 뜯어볼 기회도 없었긴 했다. 어떻게 저런 색깔을 만들어냈을까 싶은 거다. 정말 물빛이 반짝거리는 거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전혀 다른 색깔들이 섞여 있다. 그것도 아주 굵직굵직한 붓터치로 말이다. 정말 신기하다. Monet, L..

속에서 놀기/미술관에서 놀기 2008. 7.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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