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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설산, 융프라우Jungfrau_부모님과 2주 유럽 (여섯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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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를 타고 우리가 다다른 최종 목적지는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유럽에서 가장 높은 해발 3,454m의 기차역이다. ‘유럽의 지붕(Top of Europe)’이라 불리며, 용프라우 봉우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1912년 클라이네 샤이덱과 융프라우요흐를 잇는 철도가 개통되었으며, 클라이네 샤이덱을 출발한 등산 열차는 아이거와 묀히를 뚫고 터널 속을 달리다가 중간에 5분간 정차한 뒤 다시 출발해 용프라우요흐 역에 도착한다. (출처: 다음백과)


중간 정차역에서 바라보는 풍경.




융프라우요흐 전망대. 그냥 눈을 보러 오는 곳만은 아니었구나. 우리나라 산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남성적인 선과 규모가 압도적이다. 



눈, 구름, 구름이 만든 그림자, 파란 하늘과 뾰족한 설산이 만드는 이 풍경.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무빙워크를 따라 편안하게 걷다보면 기차역을 만들었던 사람들과 희생되었던 사람들을 기념하는 전시공간, 얼음궁전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밖에 나와서부터는 신나게 눈구경! 경치구경!



식구들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 초콜릿 백을 들고 융프라우요흐 기차역에 온 것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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