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둔 마을, 그리운 마을. 클라이네샤이덱Kleine Scheidegg과 그린델발트Grindelwald_부모님과 2주 유럽 (여섯째 날)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역에서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클라이네샤이덱(Kleine Scheidegg)에서 다른 열차를 환승한다. 환승한 김에 잠시 까페에 들러 요기를 채우기로 했다. 융프라우요흐를 가지 않았더라면, 나는 클라이네샤이덱(Kleine Scheidegg)을 중심에 놓고 하이킹을 하고 싶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초보 하이킹 코스가 이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멘리헨(Mannlichen) - 클라이네샤이넥 (Kleine Scheidegg)도 1시간 30분 거리라 하고, 융프라우요흐역과 클라이네샤이덱 역 가는 길의 아이거글래처(Eigerglatscher)역에서 클라이네샤이덱 역까지 가는 길의 풍광도 그야말로 융프라우 베스트 하이킹 코스. 여기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낯선 곳에서 놀기/2015 엄마 아빠와 함께 2주의 유럽
2017. 8. 2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