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리 2일째: 그냥 걷기, 샹제리제 거리와 마레 지구, 그리고 퐁네프의 연인들
2008년 8월 21일 파리 2일째, 여기는 샹젤리제 거리 파리는 로맨틱하다. 도로는 넓고, 가로수는 풍성하며, 게다가 가을이다. 파리 이틀째,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자라에 들러 옷을 산 것이다. 아직 8월인데 벌써 여긴 가을. 여름 옷들만을 가져온 나에게 파리의 공기는 너무 추워서 나는 샹젤리제 거리의 옷가게들을 기웃거리다 마침 자라ZARA를 발견하고는-맥도날드를 발견한 익숙함으로- 스웨터와 여름 원피스에도 받쳐 입을 수 있는 레깅스를 샀다. 그리고는 샹제리제 거리Avenue des Campas-Elysee를 걸었다. 점심은 신선한 샌드위치로... 그리고는 샹제리제 거리의 끝에 있는 개선문을 향해 뚜벅뚜벅. 여긴 마레 지구. Opera National de Pairs Bastille바스티유 오페라에..
낯선 곳에서 놀기/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2009. 5. 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