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2] 런던 5일째, 템즈강을 따라 헤맨 런던의 뒷골목...
내내 테이트에서 시간을 보낸 후 밖으로 나오니 오후 5시. 이제 템즈 강변을 따라 가다, 런던 동쪽의 뒷골목을 하염없이 걷는다. 정말 좋다, 런던의 골목길. 난, 저 표지판을 따라 Thames Path East, Borough Market보로우마켓, London Bridge런던브릿지를 간다. 저 길을 따라 가면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서 하는 5파운드짜리 연극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골목길 때문에 연극은 포기. 자, 간다! 7월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5시 런던의 골목길 속으로...! Borough Marktet 보로우 마켓! 이 마켓은 신선한 야채를 파는 재래시장이라는데 오후 늦게 가는 바람에 문을 닫아 보지는 못했다. 구 런던 시가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켓 ..
낯선 곳에서 놀기/2008 이루어진 유럽여행
2008. 10. 3.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