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과 겨울의 장흥. 그리고 강진과 벌교.
2016년 가을과 겨울, 장흥 일 때문에 땅끝과 가까운 장흥에 간 김에 근처를 돌아보았다. 가을 출장 때에는 장흥에서 북쪽인 강진으로, 겨울 출장 때에는 장흥에서 동쪽인 벌교를 들렀다. 12월 말에도 장흥 편백나무 숲은 푸르렀다. 숲속에서의 하룻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앗다. 장흥 삼합은 토실토실했고 두 번째 먹을 때에는 쇠고기보다는 표고버섯에 욕심을 내게 되었다. 선배 언니와 함께 했던 남도의 가을과 겨울. 장흥 편백나무숲 장흥편백나무숲에서 묵었던 12월. 12월에도 여전히 숲이 푸르다. 편백나무숲 소금 찜질방에서 조용히 찜질. 장흥 삼합 강진 갈대축제. 마침 간 날이 제 1회 강진 갈대축제하는 날. 강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다산초당과 무위사. 2013년 이후 근 3년 만이다.2013년 무위사(htt..
낯선 곳에서 놀기/우리나라 좋은나라
2017. 1. 31. 15:37